센텀이비인후과

수술적 치료

Treatments of Allergic Rhinitis

알레르기비염 치료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알레르겐(항원)을 피하는 환경요법과 약물요법, 면역요법이 있습니다.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지만 근본적으로 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회피요법 단일 치료만으로는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경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으로 알레르겐의 완전 제거나 회피는 불가능하더라도 최대한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알레르겐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곤충, 곰팡이 등이 있으며 악화요인으로는 담배연기, 실내 오염물질, 기후변화, 악화약물,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약물요법
알레르기 비염의 약물요법은 환자의 주 증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치료합니다.

현재까지 효과가 증명된 가장 좋은 치료는 비강 분사 스테로이드입니다.
이 밖에 약제로 경구용/국소용 항 히스타민제, 경구용/국소용 스테로이드, 비만세포 안정제, 경구용/국소용 점막 수축제, 국소용 항 콜린제, 류코트리엔 조절제 등이 사용됩니다.

면역요법
원인 알레르겐을 환자에게 소량부터 차츰 농도를 높여 투여하여 환자의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써 증상을 경감 혹은 없애고자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렵고 통상적인 약물치료로 증상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혹은 환자가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특정 알레르겐의 경우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치료 일정

해당 표는 손가락으로 좌우로 스크롤 해서 볼 수 있습니다.
용법횟수
초기 6개월1주 1회24회
4개월2주 1회8회
8개월1개월 1회8회
6개월2개월 1회3회
그 이후
(유지요법)

3개월 1회

면역치료의 시작

  • 1
    초진 시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합니다.
  • 2
    5일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유발 물질을 확정합니다.
  • 3
    유발물질 종류에 따라 일측, 또는 양측 상박부에 피하 주사합니다.
  • 4
    주사 후 30분 정도 안정을 취한 뒤 귀가합니다.
  • 5
    면역요법 일정표에 따라 면역치료를 시행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의 수술적 치료

만성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비폐색, 콧물 증상 해결을 위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소마취 후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하비갑개 부피를 줄여줌으로써 비강 환기를 개선시키는 원리입니다.

비강의 환기 개선 후 이차적으로 정상적인 점막 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및 주의사항

  • 1

    수술은 어른의 경우 국소마취 또는 전신마취, 어린이의 경우 전신마취로 진행합니다.

  • 2

    수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컨디션에 따라 30분 ~ 2시간 정도 입니다.

  • 3

    수술 후에는 담배와 술을 삼가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며 식염수로 부비동을 세척합니다.

  • 4

    일반적으로 퇴원 후 약 3개월 동안 정기적인 외래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 5

    점막이 회복된 후에도 수개월에 한번씩 2년 동안은 병원을 방문하여 점검해야 합니다.

집에서의 관리법

  • 1

    수분보충 및 휴식 : 자주 물을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2

    증기 흡입 :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3

    코 세정 : 비강세척 또는 비강세정이라고 하며 식염수를 사용합니다.

  • 4

    스프레이 사용 : 약국에서 판매하는 비염 스프레이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5

    진통제 : 통증이 있다면 진통제 복용을 통해 증상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 예방수칙

  • 1
    알레르기 비염이 어떤 병인지 이해하기
  • 2
    환경관리를 통해 원인 물질 및 악화 요인 피하기
  • 3
    의사에게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하기
  • 4
    증상이 조절되더라도 재발, 합병증을 막기 위해 꾸준히 치료하기
  • 5
    먼지, 온도의 변화, 담배연기, 매연, 스트레스 등 피하기
  • 6
    꽃가루가 많은 계절에 창문을 닫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